[뉴스핌=우수연 기자] 부산은행은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을 예상했다.
윤세민 부산은행 과장은 9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 댈러스연방은행 총재의 9월 자산매입 축소 발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가 지난 6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달러화의 주요통화 대비 약세가 지속돼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듯하다"고 판단했다.
전일 유로/달러 환율은 중국 지표의 호조 및 유로존 경기 침체 종료 전망에 따라 유로화의 강세가 지속됐고, 달러/엔 환율의 경우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 및 급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달러화 대비 엔화가 하락했다.
다만 그는 "미 연준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는 여전하고 저점 결제수요 및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금일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장 중 중국 지표의 발표 및 아시아통화 움직임에 주목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 과장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범위는 1105~1112원, 엔/원 환율은 1140~1155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