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켐트로닉스에 대해 2분기 실적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8일 "켐트로닉스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2억원, 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86% 올랐다"며 "전자사업부의 매출 호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짐작했지만 이를 훨씬 뛰어넘으며 창사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내놨다"고 말했다.
또 "3/4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의 2/4분기 실적에 신규라인 본격 가동까지 더해져 점핑될 것"이라며 "6월 말에 증설이 완료된 AMOLED TG라인이 지체없이 가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켐트로닉스의 주가 또한 전고점을 넘어 상승세를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최근 IT 섹터에 대한 주식시장의 센트멘트 약화에도 켐트로닉스의 주가는 전고점을 넘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기타 IT부품업체들은 지난해보다 더 좋아지기 어렵다는 시각이 있지만 동사는 적어도 내년까지 고성장세가 눈에 쉽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높은 실적성장 신뢰도는 적정 주가 멀티플을 높이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