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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일 대대적 국민 보고대회 개최…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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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당 대표 참석여부 가능성은 열어둬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은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청계광장에서 대대적 국민보고대회를 갖기로 하고 최대한 많은 참석 유도를 위해 홍보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일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3일 국민보고대회를 6시에 하도록 예정돼 있다"며 "내일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작업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의원들은 오늘 홍보물을 배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일은 좀 더 사람이 많은 곳에 나가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라며 "명동이나 광화문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의총에 참석한 의원 이외에 공무로 해외에 나간 의원 전부에 연락을 취해 급거 귀국하도록 연락했다"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들어와서 같이 대열에 합류토록 했다"고 덧붙였다.

보고대회가 촛불집회와 연계될지에 대해서는 "당이 주최하는 모임 이후 시민들이 하는 모임이 있는데,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의원들이) 촛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막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답했다.

김한길 대표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대표의 의중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지만 당시 상황을 봐서 결정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시민단체와의 만남 계획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에 7시에 시국회의 간사단체 대표들과 당 대표 간 간담회가 있을 것"이라며 "그분들이 지지방문 해서 앞으로 시민단체와 민주당과 연계협력방안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참여연대, 진보연대, 민변, 민교협, 인권연대, 기독교대책위, 한국청년연대, 서울통일연대 등 10여 개 간사단체가 참석한다.

또한 "내일 저녁 7시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방문해서 국정원 개혁과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같이 의논하겠다고 얘기가 됐다"며 "자세한 사안은 가교 역할을 하는 남윤인순 의원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광자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문재인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총회는 의원의 의무이므로 참여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하지만 여러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고 피력했다.

민주당은 국민운동본부 공동 상황실장에 양승조 의원과 이용득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이들은 본부에 상주하며 상황실을 이끌 계획이다.

오는 2일 오전 11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의총을 다시 열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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