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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속으로] '터치스크린 강자' 트레이스, 실적호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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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급증…수익성 대폭 개선

[뉴스핌=최영수 기자] 스마트폰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는 터치감이다. 터치감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가 크게 달라진다.

휴대폰 제조사들은 모바일 제품의 터치스크린 감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부품 공급을 감당하는 협력업체의 기술력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강소기업

트레이스의 가장 큰 자산은 기술력이다. 아직 기업 규모나 매출은 작지만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모바일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터치스크린과 휴대폰용 플래시 모듈 제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04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은 이후 같은 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지정됐다.

2005년에는 과학기술부로부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같은 해 휴대폰용 플래시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연구개발 전문업체에서 제조업체로 탈바꿈했다.

이듬해에는 무역협회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고, 2010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코스닥시장 상장도 성공했다.

트레이스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있다. 올해에만 벌써 8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터치공간과 화상면적이 넓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터치스크린의 기술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부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레이스 연구소 전경


◆ 지난해 부진 털고 실적호전 '재도약'

트레이스에게 2013년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재도약하는 해다. 터치스크린과 휴대폰 플래시 모듈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07억원, 영업이익 7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두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미 지난 1분기에 226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5배 이상 성장하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영업이익도 8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보다 4배로 뛰었다.

트레이스의 신기술을 적용한 터치스크린과 휴대폰 플래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부진했던 수익성도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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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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