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3일 중복을 앞두고 여름 대표 과일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삼복 기간의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초복에는 삼계탕이, 중복과 말복으로 갈수록 과일이 인기가 높았다. 초복에는 축산 41%, 과일 35%로 축산의 매출이 높지만, 중복에는 과일 50%, 축산 29%, 말복에는 과일 41%, 축산 37%를 차지해 중복과 말복에는 과일의 매출이 절반에 가까웠다.

이에 홈플러스는 23일 중복을 앞두고 유명산지 수박과 하우스 거봉포도 행사를 진행한다.
24일까지는 음성, 맹동, 진천덕산, 고창 등 유명산지의 수박을 1만6800원(8kg 미만/통),1만9500원(10kg 내외/통)에 판매한다.
김종열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중복에는 과일의 매출이 높기 때문에 수박, 거봉 등 여름 과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밖에도 홈플러스에서는 복숭아, 자두 등 여름 대표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