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통신서비스 업종이 올 2분기 LTE 모멘텀에 따른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컨센서스 정도의 성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나왔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업체별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수준으로 각각 영업이익은 5546억원(+33.5% YoY)과 1476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만 KT와 SK브로드밴드는 각각 3731억원(+6.9% YoY)과 176억원(+9.5% YoY)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소폭 미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TE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ARPU 상승세 역시 지속되고 있으며, 마케팅비 지출 역시 제한적으로 집행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통신주의 주가 강세 역시 업종 전반적인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것으로, 기조적인 성장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전통적인 하반기 통신주 강세의 원인인 배당수익률 또한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황 연구원은 통신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