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 식용유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식용유인 카놀라유의 국내 생산에 나선다.
카놀라유는 현재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세’로 자리잡은 유종이지만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국내가 아닌 캐나다나 호주 등 해외에서 만든 기름을 수입하는 형태였다.

CJ제일제당은 100% 캐나다산 카놀라 씨앗을 활용해 국내에서 카놀라유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국내 식용유 대형 업체중 이 같은 방식으로 카놀라유를 직접 생산하는 곳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CJ제일제당은 2011년부터 약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카놀라유 생산 라인을 신규 개설한 후, 수개월간의 테스트 생산을 거쳐 비로소 공식적으로 국내 생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단순히 국내에서 카놀라유를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깨끗한 카놀라유를 생산하기 위해 숯의 원리를 이용한 ‘5단계 정제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프리미엄유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소재마케팅 담당 한상욱 상무는 “이번 카놀라유 국내 생산은 국내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우수한 품질의 카놀라유를 선보여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한편 올해 5월까지의 닐슨코리아 기준 카놀라유 시장점유율은 CJ제일제당이 30%대로 1위에 올라있고, 동원이 22%대로 2위, 대상이 20%대, 해표가 15%대로 각각 3, 4위에 올라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