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의 신용등급을 '정크(투기)' 등급으로 강등했다.
S&P는 8일 소프트뱅크의 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낮췄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변경했다.
이번 등급 강등은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 넥스텔을 인수하면서 늘어난 부채로 인해 디폴트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5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최종 승인을 획득하면서 216억 달러 규모의 스프린트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거액의 인수가로 소프트뱅크의 부채는 크게 증가했다. 3월 31일 기준 소프트뱅크의 단기부채는 1조 2000억 엔, 장기부채는 1조 7000억 엔에 달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