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27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1시 18분 전거래일 대비 4만8000원, 3.64% 하락한 126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128만6000원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131만5000원을 기록, 낙폭을 확대하며 126만6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개장전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이 기대 이하라는 분석이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7조원, 9조5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75%, 47.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익 10조원 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성호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컨센서스 10조원보다도 영업익이 더 낮아진 모습을 보이며 주가에도 실망스러운 모습이 나오는 것"이라며 "환율은 긍정적이었지만 스마트폰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