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박지성이 초등학교 시절 직접 썼던 축구 일기장을 공개했다.

또 박지성의 일기장에는 "축구부 떡볶이 회원에 가입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이주일에 한 번씩 사주는 회원인데 오늘은 내가 사는 날이다"며 아이다운 순수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축구 내용뿐만 아니라 가족사를 걱정하는 일기도 썼었다. 박성종 씨는 "전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어머니가 계타는 날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넉넉지 못한 형편에 돈 생기는 게 가장 기뻤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지성 일기장 공개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일기장 공개, 축구 신동 인정" "박지성 일기장 공개, 성실의 대명사네" "박지성이 직접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