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은 글로벌 대표적인 해치백 모델 골프의 7세대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사전판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7세대 골프는 폭스바겐의 디자인 철학과 골프 특유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도 시대를 반영한 진보적 디자인 설계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혁신적인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첫 번째 모델로서, 프리미엄 비율의 디자인은 물론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경량화를 이룩해 현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 블루모션이 먼저 시판되며 9월에는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을 뒤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골프의 외관 디자인은 혁신적인 설계방식의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상당히 진보했다.
MQB플랫폼의 도입으로 인해 전장 4255mm, 전폭 1799mm, 전고 1452mm 등(독일 기준) 차체 비율이 프리미엄급 모델에 가깝게 디자인 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공기저항계수 역시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실내 디자인 역시 역사상 가장 프리미엄한 골프에 걸맞은 감성품질 혁신을 일궈냈다. 특히, 늘어난 휠 베이스와 최적화된 휠 간격으로 실내공간은 눈에 띄게 넓어졌다. 운전자 중심의 센터콘솔은 블랙 피아노 패널과 싸이클론 트림으로 마무리되어 한 차원 높은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골프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 블루모션 모델에는 부드러운 촉감을 강화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직물과 알칸테라 소재의 시트가, 9월 출시될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에는 비엔나(Vienna)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TDI 엔진 및 DSG 변속기 조합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2.0 TDI 블루모션 및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차세대 1968cc 2.0 TDI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150마력(3500~4000rpm), 최대 토크 32.6kg.m(1750~3000rpm)의 우수한 성능으로 무장했다. 안전최고속도는 212km/h, 0-100km 도달시간은 8.6초이다.
2.0 TDI엔진과 결합을 이루는 듀얼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는 복합연비 16.7km/l(고속: 19.5/ 도심: 15.0)를 가능케 한다.
신형 골프에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Driving Profile Selection) 기능이 최초로 장착돼, 스포츠 드라이빙부터 연비 운전까지 4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전 차종에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y)가 기본 적용됐다.
이 외에도 신형 골프는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장착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해 사고 발생 시 차량이 충격을 감지해 스스로 제동을 걸어 2차 충돌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줄여준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의 자존심이자 모든 해치백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온 골프의 새로운 출발은 소형 세그먼트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이 더욱 성숙해지도록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골프의 판매가격은 1.6 TDI 블루모션이 2990만원, 2.0 TDI 블루모션이 3290만원이며,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은 오는 9월 3690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VAT포함)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