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조직을 축소하고 임원의 수를 줄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15일 박영식 신임 사장의 취임에 앞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적 쇄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조직은 기존 3부문 12본부 6실에서 5부문 10본부 4실로 축소한다.
이를 통해 부문제 확대로 유사기능을 통합한다. 조직을 줄여 의사결정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부문장의 책임과 권한을 확대하는 책임 부문장제를 도입한다. 각 부문은 수주에서 완공, 손익까지의 완결형 사업구조로 재편한다. 플랜트부문과 인프라부문, 빌딩부문, 재무관리부문, 기획외주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장기화된 국내 경기침체 극복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앞서 130여명의 임원이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시장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계기로 건강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탑 10'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보직인사>
◆ 부문장
△재무관리부문장 수석부사장 조현익
△기획외주부문장 겸)전략기획본부장 전무 남기혁(신임)
△빌딩부문장 겸)건축사업본부장 전무 이준하(신임)
△인프라부문장 겸)토목사업본부장 전무 옥동민(신임)
◆ 본부장
△재무금융본부장 전무 김양기
△엔지니어링본부장 전무 황선우
△발전사업본부장 전무 정태영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이경섭
△해외영업본부장 전무 홍기표
△경영지원실장 전무 소경용
△공공영업실장 상무 이훈복
△RM실장 상무 심우근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최연국(신임)
△외주구매본부장 상무 성현주(신임)
△기술연구원장 상무 정한중(신임)
△경영진단실장 상무 김창환(신임)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