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중에서 민간의 활용수요가 많은 ▲택지정보 ▲도시계획정보 ▲사업지구정보 ▲국가지명 ▲해안선정보 ▲국가지명 ▲교통 CCTV ▲국가교통정보 등 16종의 공간정보를 내달 1일부터 민간에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들은 앞으로 네이버 같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통신사, 내비게이션회사 등이 지도서비스를 갱신하거나 최신 정보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공간정보를 추가로 개방하기 위해 지난 1월 비영리 재단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쳤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며 "관련법령에 따라 비공개로 분류된 정보를 제외한 모든 공간정보를 공개하고 민간이 보유한 정보도 수집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간정보를 받고 싶은 기관, 업체 또는 개인은 공간정보유통시스템(www.nsic.go.kr)에 가입해 필요한 정보를 내려 받으면 된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행정정보, 수자원·해양, 환경, 산림, 보전지역, 토지정보 등 9개 분야 총 31종의 정보가 유·무상으로 공개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