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8일 통화스왑(CRS) 금리가 크게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일부터 부채스왑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커브가 빠르게 올라왔다. 장 중에는 5년 쪽으로 1억달러 규모의 가스공사 부채스왑 소식이 알려지며 5년 이상 구간이 추가로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7원 떨어진 1149.7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버냉키 쇼크로부터 벗어나며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1년 구간이 8.5bp 올랐고 2년이 13bp 상승했다. 3년 이상 구간은 일제히 16.5bp 올랐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부채스왑 프라이싱이 있는지 금리가 많이 올라왔다"며 "오후에 잠깐 멈추는가 싶더니 다시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 중에 5년 구간으로 가스공사의 부채 스왑 1억달러 얘기가 나와서 커브도 섰다"며 "환율도 빠지는 등 시장은 좀 돌아오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부채스왑이 있는 것 같은데 중공업 물량은 생각보다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자율스왑(IRS) 금리는 전일 대비 4~5bp 하락했다.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10년 쪽으로 호가가 빈번하게 나오면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앞선 스왑 딜러는 "광공업 생산이 안 좋아서 선물이 조정 없이 올라갔다"며 "스왑도 거래가 좀 되면서 금리가 빠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10년 쪽으로 비드와 오퍼가 다 같이 많이 나왔는데 비드는 한 쪽에서 계속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퍼가 나오며 대치를 이루는 가운데 거래가 꽤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