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버냉키 쇼크, 긴급진단] ③ “증시, 최소 5% 조정받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한기진 백현지 정경환 기자] “이제부터는 (주식)시장에 대해 이성적 판단이 불가능하다.”(서동필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채권도 떨어졌는데 안전자산이 없다.”(김학균 KDB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

버냉키 쇼크를 맞은 20일 주식시장은 오히려 냉정을 찾는 분위기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 대신 “냉정하게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짜자”는 목소리가 많다.

주식시장의 폭락이 미국의 출구전략 전망에 따른 외국인의 매도세가 결정적 원인인 만큼, 해외시장 동향을 지켜보자는 것이다. 신흥국가의 충격이 가장 크겠지만 우리나라는 경상수지도 좋은데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흥 국가보다는 선진국가에 가까운 만큼 제한적 하락을 예상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하락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보는 이도 많다.

김학균 수석연구위원은 “한국은 다른 신흥국가와 차별화되면서 주가가 속절없이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보수적으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코스피 1850 포인트 내외에서 투자 기회가 올 것”이라고 했다.

김성욱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보다 구체적인 하락 지점을 예상했다. 그는 “최근 미국 증시 상승은 실적보다 자산가치 상승에 힘입은 바가 더 커 최소 5% 정도 조정 받을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도 그 정도 선에서 조정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중국 지표가 안 좋게 나오고 하면 추가 조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날 HSBC는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예비수치가 48.3을 기록,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대치는 49.2였다.

서동필 투자전략팀장은 “버냉키 의장이 출구전략 시기를 못 박으면서 연말까지 위험자산 베팅을 안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시장이 정상적인 궤적을 찾아가느냐를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