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4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수출이 3월에 비해 0.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3월에는 수출이 2.6% 증가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수입은 0.5% 증가하며 1.2% 감소했던 3월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4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무역수지 흑자는 161억유로로 축소되었다.
카스텐 브르제스키 ING그룹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수치는 적은 규모의 후퇴를 의미한다"며 "현재 수출이 진정한 성장동력이라고 말하기 어려우며, 유로존이 지속적인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별로는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수출이 3% 증가한 419억유로를 기록했다. 프랑스도 0.2% 늘어난 반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2.9%와 0.8%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