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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부상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남길이 '상어' 촬영 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14일 김남일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남길이 지난 9일 '상어' 촬영 중 액션 장면을 소화하다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병원으로부터 2-3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뒤 '상어' 제작진 측의 배려 하에 며칠 휴식을 취했다. 이후 김남길은 자신의 촬영 분량을 소화하기 위해 어제부터 다시 촬영에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길의 소속사 측은 "현재 김남길은 진통제를 맞고 촬영 중이다. 액션 장면에 대한 촬영 일정을 미루는 등 조절을 통해 '상어' 촬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집 해제 후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남길은 유년시절 가야그룹 회장 조상득(이정길)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목숨까지 빼앗길 뻔 한 남자 한이수를 연기한다. 김남길의 열연이 돋보이는 월화드라마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