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이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강경남은 13일 전북 군산CC(파72)에서 열린 볼빅 유러피언투어 퀄리파이어스 대회에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1위에 오르며 다음달 11일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서 개막하는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300만 유로)에 출전권 획득했다.
10언더파 134타로 2위를 차지한 송진오(25)는 오는 9월 19일 열리는 EPGA 투어 이탈리아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과 유럽프로골프투어가 한국 선수들에게 EPGA투어 진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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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이 13일 군산CC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퀄리파이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상금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볼빅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