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임원수를 6명 줄이고, 실 이상의 조직도 6개 축소하는 등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AI는 12일 경영효율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사업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2부문, 5본부, 6센터, 5실 등 총 18개에 이르던 조직을 10본부, 2실로 통폐합했다. 이에 따라 임원도 기존 31명에서 25명으로 줄었다. 이 과정에서 10 명이 해임되고 4 명이 새로 영입되는 세대교체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무는 4명에서 2명으로, 상무는 14명에서 10 명으로 각각 줄었다.
또한 한국형전투기(KFX), 소형헬기(LAH/LCH), T-50 미국 수출 등 대형 전략 사업과 우주신기술, MRO 등 미래 성장동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조직 등을 신설/재편하고 개발경험과 업무 추진능력이 탁월한 외부 인사도 영입했다.
개발 조직은 분산된 조직을 고정익, 회전익 개발본부로 통합 운영한다. 전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의도다.
KAI 관계자는 "최근 항공우주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부상한 만큼 KAI가 연매출 10조원의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의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