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제2의 인생 시작

기사입력 : 2013년06월11일 08:44

최종수정 : 2013년06월11일 08:44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사진=KBS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송인화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송인화는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코너 '개콘스타 KBS'에서 28기 개그맨들과 함께 출연, 개그우먼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인화는 얼굴에 콧물을 묻힌 분장으로 등장해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006년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송인화는 오이나라는 예명으로 OCN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 1,2' MBC 시트콤 '코끼리' 영화 '투사부일체' '좋지 아니한가' '나는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최원이 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이라니 충격"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소식 듣고 깜놀했음. 의외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축하드려요! 꿈을 향한 도전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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