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거래소는 STX팬오션이 ‘회생절차개시신청’의 사유로 오는 10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임에 따라 코스피 200 등 3개 지수 구성종목을 특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코스피 200과 코스피 100 그리고 KRX 운송 지수에서 STX팬오션을 제외하고 지수별 예비종목인 GS리테일, 현대위아 그리고 동방을 각각 편입한다.
STX팬오션은 관리종목 지정일 다음 매매거래일인 11일 해당 지수에서 제외된다. KRX 운송지수는 이날 종목 변경되며, 코스피 200과 코스피 100 지수는 정기변경일인 오는 14일 신규종목이 편입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