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한국투자증권은 7일 대림산업에 대해 말레이시아 Majung의 민자발전사업 수주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부터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해 온 ASEAN에서 가시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로 대림산업은 12억달러의 발전 EPC를 전담한다"며 "이번 수주와 계약 예정인 7~10억달러 규모의 사우디 열병합발전을 포함하면 해외수주 달성률은 45%로 삼성물산 다음의 달성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연초 공격적으로 보여졌던 올해 해외수주 8.7조원 목표의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20억달러 규모인 카자흐스탄 LG화학 콤플렉스와 1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LPG 5th train에 집중해 수주의 40%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대림산업은 극단적 저평가를 탈피했으나 아직 차별적 수주 전략과 리스크 관리에 따른 이익 신뢰도의 가치는 여전히 미반영 상태"라며 "연결 자회사의 올해 영업이익도 800~1000억원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