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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전력난 속 불꺼진 정부세종청사

기사입력 : 2013년06월05일 13:51

최종수정 : 2013년06월05일 13:54

5일 오후 전력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4층 복도에 불이 모두 꺼져있어 마치 휴일인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곽도흔 기자)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5일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350kW 미만으로 떨어져 올해 여름 들어 첫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4층 복도가 마치 휴일인 것처럼 불이 다 꺼져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을 기록했다.

한편 전력수급경보는 지금처럼 예비전력이 400만kW 미만이면 '관심', 300만kW 미만일 땐 '주의', 200만kW 미만일 땐 '경계', 100만kW 미만일 때는 '심각'으로 발령된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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