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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융, 머니 본능 깨워라] ⑤(完) 성공키워드…회수시장, 경제민주화, 민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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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금융' 성공의 조건 전문가 제언

[뉴스핌=노희준 기자] 박근혜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창조금융'의 성공 조건으로 전문가들은 벤처, 중소기업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회수시장의 중요성, 정부 자금 못지 않은 민간 자금의 벤처 유입 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여러 지원 정책이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을 살찌우는 방안이 되도록 이른바 대기업 '갑(甲)의 횡포'를 근절하고 경제민주화로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토대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우선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창조금융 관련된 다양한 금융 지원이 '맞춤형 지원'이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필요한 금융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이다.

또 벤처나 창업기업의 경우는 초기에는 수익을 내거나 자금 상환이 힘들기 때문에 금융이 융자에서 투자 중심으로 가야 하고, 대출 지원이 가능한 중소기업은 금리 혜택을 주는 식의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창조금융 성공조건으로 벤처에 투자한 자금의 중간 회수를 가능케 하는 출구전략과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실제 중소기업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경제민주화의 중요성도 거론된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벤처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투자한 돈의 회수 어려움 탓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벤처는 3~5년의 기간으로 성패가 안 나오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자를 바꿔줄 수 있게 자금을 회수하는 사람과 자금을 넣어주는 사람이 만나는 이른바 '메자닌(mezzanine) 시장'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메자닌 금융은 금융권이 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인수권, 전환사채(CB) 등 주식 관련 권리를 받는 대신, 무담보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벤처기업이 제3자의 자본참여에 따른 소유권 상실을 줄이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투자자금의 조기 회수 기회를 높일 수 있다.

홍 교수는 또 "중소기업에 돈을 넣은 것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다져야 한다"며 "경제민주화를 어느 정도 이뤄 대기업이 인력 빼가기, 덤핑 등으로 시장지배적 '갑의 지배'를 남용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성과공유제'를 폐지하거나 초과이익공유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이 협력사와 신기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고 성과를 나눠 갖는 제도지만, 현실에서 원·하청간의 교섭력 차이 탓에 중소기업의 이익 탈취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초과이익공유제란 대기업이 설정한 목표 이익치를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 협력업체의 기여도 등을 평가해 나누는 제도로 이명박 정부의 정운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도입을 추진했던 제도다. 홍 교수는 이익공유제가 중소기업에 좀더 친화적이라는 입장이다.

벤처캐피탈 업계에서는 정부 지원 못지않게 민간 자금이 창조금융의 돈줄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여러 정책으로 드라이브를 건다고 해도 결국 민간이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창조금융 역시 일시적 '붐업'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시중의 한 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벤처기업 몇 개를 육성하고 시장에 얼마를 쏟아붓겠다는 시도는 수없이 있었지만, 결구 허수와 기존 사업의 과대 포장에 지나지 않았다"며 "연간 1조원 넘는 수준으로 신규 결성되는 벤처펀드에서 민간 자금은 25%수준에 불과하고 이는 잘 늘어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소기업이나 벤처에 돈이 들어가 성공하는 모델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당위적 인식과 함께 벤처 투자의 속성인 '고위험-고수익' 중 고위험에 너무 방점이 찍혀 있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민간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벤처캐티탈의 운영 방식은 2000년대 초반의 IT 버블 때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제는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것은 물론 리스크를 줄이는 노력을 통해 전반적인 벤처 수익률도 개선되고 있다는 얘기다.

구체적인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관련해서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한도 증액 필요성이 거론된다. 

은행은 결국 리스크를 생각할 수밖에 없고 무조건적인 중소기업 대출 확대는 은행 부실로 이어진다는 우려다. 벤처 등의 기업 현장에서도 정책금융 자금을 가장 밀접한 자금으로 여기고 있다.

한 시중은행 중소기업 담당 본부장은 "신보와 기보에 대한 정부 등의 출연이 늘어 보증 한도를 늘려놓고 자금지원을 해야 은행의 자금지원도 풍부해질 수 있다"며 "과거 은행이 (보증재단에) 출연 했을 때를 보면, 출연한 만큼 보증한도가 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은행권 역시 신기술이나 특허권 등 벤처, 중소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심사 능력을 같이 배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동시에 은행도 스스로 해야 할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은행의 담보 설정과 관련해서도, 단순히 신용이나 담보 중심의 대출 평가에서 기술력, 지식재산권을 같이 평가하고 이를 담보로 하는 대출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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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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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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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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