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해외주식형펀드가 중국 지표와 일본 증시 부진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러시아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3%대로 선전했으나 일본펀드는 -2%대로 부진했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47%의 성과를 냈다.
중국의 5월 HSBC 제조업 PMI 잠정치가 예상을 하회해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데다 일본 증시가 13년만에 큰 폭으로 폭락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해외주식혼합형은 한주간 0.14% 하락했고 해외채권혼합형도 0.09% 떨어졌다. 해외부동산형과 해외채권형은 각각 -0.74%, -0.16% 성과를 냈으나 커머더티형은 0.10%의 수익률을 올렸다.
러시아주식펀드는 5주 연속 플러스 수익을 거두며 3.39%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개선, 4월 산업생산 지표에 힘입어 펀드 수익률이 개선됐다.
반면 일본주식펀드는 닛케이지수 폭락에 2.66% 손실을 냈다. 지난 23일 닛케이지수는 미국 및 중국발 악재에 크게 하락하며 13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주식펀드도 -0.80% 수익률을 기록했다. 5월 HSBC 제조업 PMI 잠정치가 49.6으로 예상치(50.4)를 하회했다. 또한 HBS는 올해 중국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8%에서 7.7%로 낮췄다.
북미주식펀드는 5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6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0.35% 상승했다.
인도주식펀드와 브라질주식펀드는 각각 -1.79%, -1.65%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남아주식펀드와 유럽주식펀드는 각각 0.03%, 1.43%의 플러스 성과를 올렸다.
섹터별로는 소비재섹터펀드가 1.48% 상승했고 기초소재섹터펀드와 에너지섹터펀드가 각각 1.13%, 0.39% 수익률을 냈다. 지난주 상승했던 헬스케어섹터펀드, 금융섹터펀드, 멀티섹터펀드는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