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못난이 주의보' 신애라의 사랑방정식이 시청자의 가슴을 적셨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2회에서는 못난이들의 사랑방정식이 등장하며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상만(안내상)은 어디서나 사고만 치는 신세에 선혜(신애라)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왜 나 같은 놈이랑 결혼을 했냐"며 자신을 질책했다. 그러자 선혜는 "아니. 봉 잡았다고 생각해"라고 쿨하게 답했다.
한 없이 부족한 자신의 아버지와 결혼한 선혜를 이해할 수 없어 아들 준수(강이석)도 "왜 우리 아버지하고 결혼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선혜는 "사랑이란 건 말이야 아들. 세상 사람들 아무도 못 보는 걸 봐주는 거야. 그래서 그걸 알아봐주는 것 때문에 사는 게 덜 외롭다 느끼게 해주는 거야"라고 말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못난이 주의보'에서는 신애라의 말처럼 세상 사람들 아무도 못 보는 걸 봐주는 사랑을 강조하고,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사랑이 거래 조건이 된 시대에 참사랑이 무엇인지 곱씹어보게 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시청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상만과 선혜 사이에는 아이가 들어섰다.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못난이 주의보' 3회는 22일 저녁 7시20분 SBS에서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