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글로벌 철강생산이 중국 주도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각) 세계철강협회 발표에 따르면 4월 글로벌 철강생산은 1억 3210만 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1억 3050만 톤에 비해 1.2% 늘어난 결과다.
특히 대부분의 주요 철강 생산지역에서 나타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철강 생산이 전년 대비 6.8% 증가한 6570만 톤을 기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의 생산은 전년 대비 3.7% 줄어든 6650만 톤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지역만 살펴보면 한국과 대만에서의 생산이 줄어든 반면 일본과 인도에서는 각각 1%, 3.5%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27개국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생산이 1410만 톤으로 전년 대비 4.9% 줄었고, 주요 4대 생산지 중 3곳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가 각각 0.9%, 12.3%, 11.6% 각각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스페인의 경우 전년 대비 10.3% 늘며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북미지역의 경우 생산은 1010만 톤으로 5.7% 줄었고, 미국의 경우 7.3% 감소한 730만 톤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