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5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월가 및 유럽 증시의 고점 경신으로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심리가 아시아시장까지 이어졌다.
일본은 엔약세 및 외인투자 증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337.61엔, 2.29% 전진한 1만 5096.03에 마감하면서 2007년 12월 28일 이후 5년 4개월 만에 1만 5000엔 선을 돌파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22.05포인트, 1.79% 오른 1252.85로 장을 마쳤다.
엔화 역시 전반적인 약세 흐름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오후 3시 22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12% 하락한 102.23엔에 거래 중이다. 유로/엔은 0.25% 하락한 131.97엔에 호가되고 있다.
소니는 헤지펀드 매니저 대니얼 롭이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사를 요구하면서 10.39% 폭등했다.
반면 샤프는 창립이래 최대 순손실 기록에 이어 사장 교체까지 단행되면서 12.81% 급감했다.
중국은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정부가 기존 정책기조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상승폭을 늘렸다.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국의 성장 불확실성에 맞닥드린 만큼, 정부도 시장논리에 따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상하이지수는 0.35% 오른 2224.79에 마감했다.
교통은행은 0.22%, 상업은행은 1.35% 상승했다.
홍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163.87포인트, 0.71% 상승한 2만 3094.15를 지나고 있다.
종합유통사 리앤펑은 올해 순익이 2011년 수준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리앤펑 사장의 발표 이후 9.13% 급등했다. UBS 또한 리앤펑의 주식평가를 상향조정했다.
대만은 통신 및 인터넷, LCD 관련주 매수세에 오전에 비해 상승폭을 넓히며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66.77포인트, 0.81% 오른 8318.59를 기록했다.
반면 혼하이정밀은 1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지 못해 1.67%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