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슬기 기자] 수원 아주대학교 산학협력원 소재의 ㈜아이피프론티어스는 2013년 (사)한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아카데미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관한 관리를 위임하는 MOU를 체결 하였다.
이번 MOU체결로 ㈜아이피프론티어스(대표:김영재)는 (사)한예총(회장: 하철경)의 지식재산권 교육과 관리 업무 등을 총괄 진행하고, 지식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 발생시 전문가를 투입시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추어 대한민국의 창조적 지식 재산권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부가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를 했다.
130만명의 회원이 속해있는 (사)한예총은 1962년 창립 이래 한국 민족예술의 발전과 예술문화인들의 친목과 권익 옹호를 위해 힘써왔으며 신인예술상 시상, 예술제 개최 및 예술인 복지사업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명인 지정 사업을 통해 숨겨져 있는 국가적 자산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예술미(www.yesulmi.com)와도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아이피프론티어스는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지식재산공학(지도교수: 최승철) 석사들과 변호사들 및 변리사들로 구성된 지식재산권 전문 관리 기업으로서 고등학교 지식 재산권 무상 교육, 교육 기부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식 재산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11~12년에는 단기간에 2000여명의 고등학생에게 지식 재산 무상 교육을 통해 지식 재산의 새로운 커리큘럼을 제시 하기도 했다.
지식 재산권의 하나인 저작권산업을 전망한 한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저작권산업의 부가가치 규모는 07년 기준 80조 2,230억 원으로 현재는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연평균 7.3%씩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피프론티어스는 금번 MOU를 통해 2013년에만 30억 정도의 부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해외 지식 재산 시장에 진입 할 경우 1,000억 이상의 부가 가치를 발생 시킬 수 있을 거라고 기대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슬기 기자 (issu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