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18개 대형 은행들에 도드-프랭크 법률 조항을 충족시키는 자체 스트레스 테스트 중간 평과 결과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기한은 7월 5일까지다.
연준은 13일 배포 자료를 통해 "각 은행들은 그들만의 기준선과 불리한 상황을 설정해서 개별 사업 부문과 리스크를 반영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3월 은행들에 대한 연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조사 대상 은행 18개 중 17개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연준은 은행들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심각하게 불리한 시나리오를 가장한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준은 "스트레스 테스트 중간평과 결과는 은행들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 작업과 통합될 것"이라면서도 "특정 최소자본 요건 등이 스트레스 결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상이 되는 곳은 총자산규모 500억 달러 이상의 은행지주사와 연준리가 감독하는 비은행 금융회사들로 각각 얼라이파이낸셜(Ally Financial Inc.)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Company)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Corporation), 뱅크오브뉴욕멜론(The Bank of New YorkMellon Corporation), BB&T(BB&T Corporation), 캐피탈원(Capital One Financial Corporation), 씨티그룹(Citigroup Inc.), 피프스서드뱅코프(Fifth Third Bancorp), 골드만삭스그룹(The Goldman Sachs Group, Inc), JP모간체이스(JPMorgan Chase & Co.), 키코프(KeyCorp), 모간스탠리(Morgan Stanley), PNC파이낸셜(The PNC Financial Services Group, Inc). 리전스파이낸셜(Regions Financial Corporation),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Corporation), 선트러스트뱅크(SunTrust Banks, Inc.), 유에스뱅코프(U.S. Bancorp), 웰스파고(Wells Fargo & Company.)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