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DB대우증권이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 실시가 어렵고 채권시장은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13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 실시는 어렵고, 대내외 실물경기와 금융시장 흐름이 채권시장에 부담스럽게 돌아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7월 인하 이후 10월까지 3개월의 시차가 존재했다는 점과 올 5월까지 7개월간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한 한은의 통화정책을 감안할 때 당장 추가인하에 대한 기대는 높지않다"고 예측했다.
이어 수급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이 선물포지션은 매도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무겁고, 원화변동성이 최근 크게 확대되면서 위험성이 높아진 점도 향후 채권시장의 약세요인으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지난 주말 미국금리 상승도 이번주 채권시장에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선임연구원은 "지난 3분기 양적완화(QE3)와 국채매입프로그램(OMT) 실시 이후 실물경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0월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장금리가 3개월 가량 약세를 나타냈던 시점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