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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김남길 실제 성격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쳐] |
'상어' 손예진 김남길 실제 성격 공개 "애교 많고 귀여워"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손예진이 김남길의 귀여운 성격에 놀랐다고 말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드라마 '상어' 포스터 촬영 현장 뒷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날길은 "여러분 (제가) 손예진의 첫사랑이다"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손예진은 "김남길은 사실 드라마 속에서 나쁜 남자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김남길 실제 성격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손예진은 "김남길씨 (실제 성격ㅇㄴ) 정말 귀엽다. 애교도 많다. 주위에서도 '원래 저런 성격이냐'고 놀란다"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손예진이 애교가 나오도록 만들더라"고 수줍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 김남길이 주인공을 맡은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