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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WTI, 달러 강세와 공급 우려에 하락

기사입력 : 2013년05월10일 06:53

최종수정 : 2013년05월10일 06:53

[뉴스핌=우동환 기자] 간밤 뉴욕에서 거래된 국제 유가가 달러 강세 흐름과 공급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은 전일보다 23센트, 0.24% 하락한 배럴당 96.39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런던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0.12%, 13센트 오른 배럴당 104.47달러대에 거래됐다.

브렌트유의 WTI에 대한 프리미엄은 8.0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소식이 초반 WTI 선물 가격을 지지했지만 달러의 강세 흐름에 이내 내림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직전주대비 4000건 줄어든 32만 3000건으로 2008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달러의 반등세를 이끌었다. 

상품시장 리서치 회사인 DTN의 다린 뉴섬 애널리스트는 "주간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을 자극, 달러의 강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원유재고가 198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유가에 부담으로 반영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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