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최초로 알제리와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부로서는 불법 무역을 단속할 수 있게 되고 민간의 경우 수출기업들의 무역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백운찬 관세청장은 현지시간으로 8일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모하메드 부더발라(Mohamed A. Bouderbala) 관세청장과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세관상호지원협정은 관세청이 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체결하는 최초의 협정으로 양국 관세청간 부정무역 단속 및 관세행정 제도 등에 대한 교환과 상호 기술적 지원을 명문화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28개국의 세관과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며, 이번에 체결한 알제리가 29번째 나라이다.
관세청 국제협력팀의 김용철 과장은 “알제리와 세관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불법 및 부정 무역을 단속하는 공제체계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우리나라 수출입기업들의 무역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