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어울림그룹 박동혁 대표가 보안업체 넥스지 인수 의향을 밝혔다.
어울림그룹은 6일 넥스지 매각 자문사인 우리투자증권과의 공식적인 인수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인수 자금은 어울림그룹 및 협력 업체와 투자기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넥스지는 어울림정보기술과 경쟁 회사"라며 "그 동안 한정된 시장에서 출혈경쟁 때문에 양사 모두 득보다 실이 많았으나 어울림이 넥스지의 새 주인이 된다면 출혈경쟁이 반복될 이유가 없고 더욱 막강한 보안기업으로 재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넥스지 인수 추진은 상장 폐지된 어울림 상장 3사의 명예회복과 기존 주주들의 보상차원으로 내린 결정이기도 하다"며 "넥스지 인수에 성공하면 기존 어울림3사와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울림그룹은 지난해 상장 3사가 폐지되는 악재를 겪었지만 올해 초부터 정보보안 및 자동차 분야에서 신제품과 신차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