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한산한 거래 속에 일본 증시 홀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과 대만, 홍콩 증시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오전 중 발표된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개선 기대를 뒤집고 후퇴한데다 엔화 역시 강세 분위기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1.51엔, 0.44% 하락한 1만 3799.35엔으로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6.76포인트, 0.58% 빠진 1158.3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양적완화 유지 전망에 달러가 계속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이 100엔을 돌파하지 못한 점 역시 헤지펀드의 숏 포지션을 초래해 달러/엔 환율에 부담이 됐다는 관측이다.
오후 3시2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7.41엔으로 전날 뉴욕장 후반과 비슷한 수준이고, 유로/엔 환율은 128.27엔으로 0.02%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BBY 기관투자자 앤슨 로즈월은 "2일 마무리될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 미국의 ISM 제조업 지표와 주 후반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등이 남아있는데, 이달 증시 방향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별주로는 샤프와 도쿄일렉트론 등이 실적 악화 소식에 각각 5%, 4% 급락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