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저층 가구에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저층부 특화 평면 4건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평면은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Bay(베이) 확장형 ▲내집앞 주차가 가능한 타운하우스형 ▲세대 내 중정(집안의 정원) 2건 등이다.
베이 확장형은 저층부 필로티 부분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저층부만 4베이 구조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방을 하나 더 제공하거나 주방, 식당 및 부부침실 공간(마스터존)의 기능이 강화된다.
타운하우스형은 1·2층 복층 구조로 전용 출입구와 전용 주차장 및 마당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거실 전면부를 확장해 3층 가구의 테라스 사용도 가능하다. 중정형도 1·2층 복층 구조로 작은 정원을 평면 안으로 끌어들인 점이 장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저층부 특화 평면과 함께 저층부의 상대적 단점인 채광, 조망, 방범, 사생활 노출, 1층 로비 소음, 단열 등을 보완한 차별화 아이템 6가지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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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하우스형 평면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