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팝 아티스트 낸시랭(37)의 프로필이 수정됐다.
최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씨의 생존설을 주장하면서 낸시랭과의 논란이 시작됐다.
과거 낸시랭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변 대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씨가 2012년 3월 종로에서 공연을 했다"며 낸시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7일 낸시랭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말라"고 전했고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 취소 민원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넣고 있다. 국제 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다. 당장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18일까지도 낸시랭은 변 대표의 주장에 대해 "아픈 가족사가 있다"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낸시랭의 프로필이 수정되면서 박상록 씨가 부친임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은 본인 혹은 소속사 관계자의 요청이 있어야만 수정이 가능하다.
실제로 낸시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얘기가 나올 때 실제로 연락이 안되고 끊기고 사라지셨기 때문에 너무나 아프고 슬픈 일이지만 제가 가장 역할의 짐을 얻게되면서"라고 박상록씨가 부친임을 인정한 바있다.
낸시랭 아버지 프로필 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 아픈 개인사까지 들춰낼 필요가 있었나" "낸시랭 박상록씨 두분 다 힘내세요" "낸시랭 프로필까지 수정한 것 보면 낸시랭의 빠른 대처에 격려해줘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