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6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중국의 지표부진이 경기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미국 주요 증시가 1.8~2.4% 하락해 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오후 들어 환매가 늘면서 오전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 엔화 약세로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미국 보스턴 마라톤 폭발사고와 높아지는 북한 정세에 대한 경계감도 매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54.22엔, 0.41% 후퇴한 1만 3221.44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14.79포인트, 1.30% 하락한 1119.20을 기록했다.
오후 4시 20분 기준 달러/엔은 97.78엔으로 1.06% 오른 수준에 거래되고 있고, 유로/엔은 127.84엔으로 1.39% 상승 중이다.
환율 영향으로 수출주들의 약세가 이어졌다. 소니는 4.10%, 토요타 자동차는 1.62% 하락했으며, 미츠비시 UFJ 금융그룹은 3.62% 떨어졌다.
중화권은 금융 및 부동산, 건설 관련주들의 매수가 늘어나면서 오전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상하이지수는 12.90포인트, 0.59% 오른 2194.85로 마감했다.
중국퍼시픽 보험그룹은 3.61% 상승했고 중국철도건설도 0.72% 상승했다.
반면 자원관련주의 하락세는 지속됐다. 장시동업은 0.57%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오후 4시5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8.71포인트, 0.09% 내린 2만 1753.96을 기록 중이고, H지수는 26.76포인트, 0.26% 상승한 1만 467.52를 기록 중이다.
중국건설은행은 0.98%, 공상은행은 0.58% 상승했다.
대만은 상승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58.10포인트, 0.74% 내린 7763.53으로 마감했다.
TSMC는 1.1%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