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달콤 쌉싸름한 현실연애의 모든 것을 담은 화제작 ‘연애의 온도’가 영화 속 배우들의 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모델로 데뷔, 충무로 대표 배우로 우뚝 선 이민기와 김민희는 제작보고회와 시사회 당시 입었던 의상은 물론 극중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을 즐겁게 한다. 드라마는 현실적이지만 비주얼이 비현실적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다.
환상의 비율을 자랑하는 이민기와 김민희 커플은 은행원이라는 설정 상 극중 절반 이상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단정한 유니폼마저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는 이들은 하객패션부터 사랑스러운 데이트룩, 성숙한 정장패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감백배 현실연애를 다룬 영화 내용 못지않게 담백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민기와 김민희 커플의 ‘연애의 온도’는 개봉 4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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