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CJ오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1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되고 실적 개선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은 지난해 하반기 큰 폭의 주가 상승에 따른 피로도와 송출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숨고르기 국면에 들었지만 패션·잡화 등 고마진 상품들의 판매가 양호했고 보험 상품의 성과가 좋아 두자리수대의 이익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CJ오쇼핑은 1분기에 송출수수료 인상분을 20% 이상 인상할 것으로 가정 반영 됐는데 이러한 악조건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면서 앞으로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정연우 연구원은 CJ오쇼핑이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성장과 수익개선 등이 다른 홈쇼핑사들과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그동안 PB브랜드·단독브랜드 등을 테스트하면서 이제는 PB브랜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들을 집중 육성시킬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왔다"며 "특히 CJ헬로비전을 통한 채널 확보가 안정적이어서 케이블TV 방송사들과의 협상력에서 타 홈쇼핑 대비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아직까지는 별도기준하에서 PER이 16배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연결기준으로 실적발표가 전환되면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초반으로 낮아진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