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젠틀맨' 안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싸이는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있던 춤이다. '새걸 만들지 왜 있던걸 하느냐'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예상대로 브아걸 시건방춤이다. 내 몸이 그들과 다르니까 그걸 내 몸에 맞게 바꿨다. 이번엔 시건방춤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시건방춤도 그렇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춤이나 노래들을 리메이크 해서 가지고 나갈 생각"이라며 "외국에서 활동하면서 느낀건 우리나라처럼 안무에 포인트가 많은 음악시장이 드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또 "엉거주춤, 회오리춤, 수영춤 등 우리나라 댄스 가요사에 포인트가 됐던 춤을 재해석해서 외국에 널리 알리는 작업, 그로 인해 춤의 원 주인들이 외국에서 재조명 받을 수 있는 작업, 나아가 우리나라에 있었던 노래 중 너무 좋은 노래들을 재해석 하는 작업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의 단독콘서트 '해프닝'은 제작비 3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콘서트로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젠틀맨' 무대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