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0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전일 수준에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개장과 함께 헤지펀드 쪽으로 추정되는 페이가 들어오면서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증권사에서도 리시브 물량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한편, 1년 이하 구간은 소폭 하락하며 커브는 다소 스티프닝됐다.
1년 구간이 0.25bp 떨어졌고 2년과 3년은 나란히 1.25bp 상승했다. 5년 이상 구간은 2.25bp 가량 올랐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헤지펀드 쪽의 페이가 아침부터 조금씩 들어온 느낌"이라며 "오후 들어서는 한 은행이 강하게 페이하면서 스왑 레벨이 다소 올라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증권사의 스왑 리시브 물량에 외은의 페이 물량이 대치되는 분위기였다"고 평가했다.
통화스왑 금리는 환율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대북리스크의 반영이라는 의견과 함께 단순히 에셋 스왑 물량 유입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전 구간에서 4.5~6bp 떨어졌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CRS는 살짝 빠졌는데 펀던멘탈의 반영이라기 보다는 플로우의 영향 같다"고 설명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금리가 빠지긴 했는데 대북 리스크로 설명하기에는 전일과 움직임이 달라서 확정짓기가 어렵다"며 "단기 쪽은 여전히 빠지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전반적으로 오퍼가 많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