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전통적인 형태의 장기 투자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것이 좋다. 경제 펀더멘털에 대해서도 가급적 생각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연방준비제도(Fed)다. 따라서 최선의 투자전략은 마켓타이밍이다.
주식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관건은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시점이다. 연준이 제로금리와 양적완화(QE)를 중단하는 순간 주식을 포함한 위험자산은 커다란 하락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짙다. 연준이 출구전략 카드를 꺼내 들 움직임을 보이는 때가 바로 주식을 팔아야 할 때다.
미국 경제가 강력한 회복을 이루고, 연준이 경제 성장을 근거로 QE를 중단하는 행복한 시나리오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 경우에는 연준이 출구를 향해 나서도 주가가 단기 조정 후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지만 가능성이 희박한 얘기다."
제임스 비안코(James Bianco) 비안코 리서치 대표.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은 연준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