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그 겨울)’ 최종회에서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은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오수는 오영의 수술을 앞두고 도박장에 들어갔다가 인질로 잡힌 가족을 위해 자신을 배신한 진성(김범)의 칼에 맞고 쓰러진다.
그리고 1년 후 오수는 오영의 단골 카페에서 서빙을 하는 종업원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창가에 앉아 있는 오영에게 오수는 “오늘 날씨가 참 좋죠. 근데 눈이 안보이나봐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오영은 오수에게 “시각장애인 처음보세요?”라고 되묻더니 전혀 안보이냐는 오수의 질문에 “아니요. 그쪽이 아주 잘생겨 보일 정도로만 보여요”라고 말했다.
이내 오영은 오수에게 시선을 맞추며 시력을 되찾았음을 알렸다. 이어 오영은 오수에게 “네가 언제 나한테 말을 걸어주나 많이 기다렸다”고 말했다.
오수 역시 “혹시라도 네가 날 보게되면 내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며 오영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그 겨울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겨울 결말, 벚꽃엔딩 환상적”, “그 겨울 결말, 이제 수목 드라마 뭐봐야 하지?”, “그 겨울 결말, 오수와 오영이 행복한 벚꽃엔딩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