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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왼쪽)와 브래드 피트 [사진=영화 '피와 꿀의 땅에서' 관련 스틸] |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우드 통신들과 인터뷰를 통해 “브래드 피트와 약혼한 마당에 모두를 속이고 비밀결혼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반지가 바뀐 것 때문에 이런 소문이 도는 모양이지만 비밀결혼 같은 건 생각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지난해 약혼반지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오는 5월 프랑스에서 브래드 피트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콩고 난민촌 방문 당시 약혼반지와 다른 금반지를 착용해 일부에서 비밀리에 이미 결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브래드 피트와 오랜 기간 연인으로 지낸 안젤리나 졸리는 배우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결혼식이 가까워지면서 둘을 둘러싼 비밀결혼설과 파혼설 등 갖은 소문이 무성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