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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커스틴 던스트 [사진=영화 스틸컷] |
커스틴 던스트는 최근 여성지와 인터뷰를 통해 영화 속에서 브래드 피트와 나눈 키스가 상당히 역겨웠다고 말했다.
당시 11세였던 커스틴 던스트는 30세 브래드 피트와 키스신에 대해 “사람들이 굉장히 부러워했다. 브래드 피트는 잘생긴 톱스타였다. 긴 머리에 히피스타일에 멋졌다. 하지만 난 그와 키스가 역겨웠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다만 커스틴 던스트는 “브래드 피트와 키스가 역겨웠던 건 첫키스였기 때문이다. 난 16세까지 누구와 키스한 적이 없다. 발육이 좀 늦는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1994년 국내에도 개봉한 닐 조던 감독의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톰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크리스찬 슬레이터 등 당대 톱스타가 총출동한 화제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