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9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회계연도 2012년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일본 증시는 월가를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개장 전 발표된 경제 지표 부진 소식에 상승분을 덜어내는 분위기.
오전 9시32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6엔, 0.01% 오른 1만 2337.02엔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는 6.11포인트, 0.59% 내린 1030.67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유럽발 악재를 뒤로 하고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1/4분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1565.15를 넘어서며 2007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앞서 발표된 일본의 2월 광공업생산은 2.6%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뒤집고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회복세에 대한 불안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 함께 발표된 2월 소비자물가도 넉 달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해외 시장 호조로 이날 리스크 회피 심리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부활절을 맞아 대부분 해외 금융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이날 일본증시 움직임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