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1Q 유럽 국채 최고 랠리는 아일랜드..구제금융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주변국 중 하나인 아일랜드의 국채시장이 1분기 강세장을 연출해 주목된다.

아일랜드의 국채시장은 연초 이후 유럽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 같은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마르키트 아이복스 유럽 벤치마크 인덱스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장단기 국채가 연초 이후 4.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수에 편입된 유럽 국가의 국채 가운데 최고의 수익률이다. 특히 같은 기간 이탈리아 국채시장이 0.66% 오르는 데 그친 점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이탈리아 국채시장은 지난해 1분기 11% 했고,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20%를 웃도는 상승률을 세웠다.

업계 전문가는 아일랜드의 국채시장이 연말까지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들이 아일랜드의 국채를 적극 매입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집행된 85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합의 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크레디트 아그리콜의 데이비드 키비 채권 전략가는 “아일랜드 국채가 연말까지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당분간 아일랜드에서 어떤 형태든 악재가 돌출할 여지는 상당히 낮다”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구제금융 지원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이달 10년 만기 국채 발행에 나섰고, 목표 금액보다 높은 응찰 수요가 몰려들었다. 이 때문에 국채시장의 상승세가 더욱 강한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아일랜드에 이어 스페인이 유럽에서 국채 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의 국채시장은 연초 이후 3.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제금융 요청에 대한 리스크가 진정되면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로존 전반의 국채시장은 연초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공동통화권 체제를 지키기 위해 무슨 방법이든 동원할 것이라고 발언한 후 랠리를 보인 데 반해 상대적으로 상승 열기가 크게 꺾였다.

최근 키프로스 구제금융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이탈리아의 정치 리스크가 유로존 국채시장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