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팬 습격, 갑자기 난입한 극성 팬에 '어깨 상처'

기사입력 : 2013년03월26일 20:11

최종수정 : 2013년03월26일 20:11

정동하 팬 습격 [사진= 요셉 어메이징 켑처]

'정동하 팬 습격 사고로 경상'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활 보컬 정동하가 뮤지컬 무대에서 여성 팬의 습격을 받고 우측 어깨에 상처를 입었다.

지난 23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커튼콜 공연 중 정동하는 무대 위에 난입하는 극성 팬의 습격을 받았다.

제작사인 라이브앤컴퍼니에 따르면 공연 종료 직전 출연배우들의 커튼콜이 마무리되고 주요 배우들이 퇴장하는 도중 무대 뒤 정동하를 쫓아 들어온 여성 팬이 정동하의 우측 어깨에 상처를 입혔다.

이번 정동하 팬 습격은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상처의 크기에 따라 공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동하가 열연중인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초기작이다. 이 뮤직컬은 정동하 외에도 송창의, 조성모, 임시완이 주인공 요셉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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